이웃사랑과학♡이롬
  사랑의 신비


나는 수년 전 모잠비크 대홍수에 사랑의봉사단으로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감격과 보람을 잊지 못한다. 소달구지에 실려 온 '죽어가는 환자들'을 링거 주사 몇 대로 살린 일, 홍수에 아랑곳없이 뛰어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불빛 없는 카텐베의 밤을 별과 함께 보내던 일이 생각난다.

사람은 사랑을 베풀 때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뿐 아니라 영혼의 편안함을 누리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꿈과 비전이 생긴다. 나눔과 섬김의 삶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연쇄적으로 생기게 된다. 그리고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난다. 

즉, 세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그만큼 지적 성장을 하게 된다. 또한 마음이 넓어지고 정서적 여유가 생기며 기도가 깊어진다. 

꿈꾸는 자여, 베풂으로써 자유로워지고 풍성해지며 넓어지고 깊어져라.

출처 : <꿈의 씨앗을 심어라>, 황성주 저

사진 / 황성주